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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전체] 예수 안에서 자녀 사랑과 효도

2013-05-05 3,713

"하나님은 설계자요 창조자시다.
천지간 모든 것은 하나님 섭리대로 창조되었고 보호된다.
하나님은 인간을 자기 기쁘신 뜻대로 지으시고
말씀을 주어서 축복하셨다.
최초 인간 아담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이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 자였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최고의 복을 주어 행복하게 살게 하려는 것이니
인간이 자신에게 주신 행복을 누리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것이 바로 하나님께는 최고의 영광이며
인간 자신에게는 최대의 행복이요 인격적인 자유와 기쁨이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최초 사람 아담을 시조로 가정이 생겼고
그 후로 계속 자손을 생산하여 전 세계로 퍼졌으며
이 세상 모든 사람은 누구나 조상과 자손의 관계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 없이 생겨난 인간이 없으니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하고
부모 없이 태어난 자식이 없으니 부모를 공경해야 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듯이
자식은 부모의 사랑을 기억하고 부모께 공경해야 마땅하니
하나님과 우리 인간 그리고 부모와 자식 사이는
아무도 끊을 수 없는 천륜 관계다.
불신앙은 하나님을 오해하고 하나님의 심정을 모르는 행위며
불효는 부모의 심정을 오해하고 모르는 행위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셔서
천지만물을 주시고 자기 독생자까지 주셔서
세상 끝 날까지 아니 영원히 사랑하시듯이
부모도 자기 자식이 잘 되게 하려고
자신의 고통과 희생을 조금도 거리끼지 않고
생애를 아낌없이 바치기까지 사랑하건만
그 깊고 깊은 부모의 심정을 자식들이 어찌 다 알랴!
자식을 낳아 길러 보지 않으면 그런 부모의 심정을 절대로 알 수 없다.
세상에서는 자식을 잘 키운 부모에게 상을 주고
부모에게 효도한 사람에게도 상을 준다.
그러나 진정으로 자식에게 한 사랑과 부모에게 한 효도를
어찌 한낱 상으로 갚을 수 있으랴!
부모는 언제나 자녀를 더 사랑해주지 못해 아쉬워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더 효도하지 못해 아쉬워한다.
그러나 진정한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효도는 믿음 안에서 나와야 한다.
오직 주 안에서 부모에게 공경하고
자녀를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해야
그것이 최고의 자식 사랑이요 최고의 효도다.
부모가 자식에게 해주는 최고의 사랑은
자기 자녀와 함께 하나님과 영원한 관계를 맺어
하나님과 영원히 한 가정을 이루어 사는 것이다.
그래서 자손만대에 하나님의 신령한 복을 영육 간에 누리는 것이다(출20:6).
세상에서 부모가 제아무리 자기 목숨을 내어놓고 자식을 사랑했다 할지라도
자식이 부모에게 자기 생명을 다 바쳐서 효도했다 할지라도
자기 자식의 영혼과 자기 부모의 영혼을
예수의 피 공로로 구원받게 해주지 않으면
그의 자식과 부모는 육신이 끝나는 순간에
참혹한 지옥의 고통을 영원히 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과 효도는
영혼의 때를 위한 믿음에 있다.
그러므로 본문은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자식도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했다.
자식을 위해 자기 생애를 다 바쳤는데
그 자식이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당한다면
부모를 그토록 효심을 다하여 지성으로 섬겼는데
그 부모가 예수 안 믿어서 영원한 지옥에 가 있다면,
얼마나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인가.
누가복음 16장에 나오는 어느 부자는
그 끔찍한 음부의 고통 중에도 자기 형제를 생각하였다.
그러므로 진정한 사랑과 효도는
무엇보다도 지옥의 신세를 면하게 해 주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언제나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찾았다.
이런 믿음은 이스라엘 민족이 조상으로서 후손을 사랑하여 물려준 최고의 기업이다.
우리의 영적인 사랑과 효도도
육적 피부로 느낄 수 없고 육적인 눈으로 보이지 아니하기에
세상은 영적인 사랑과 효도의 가치를 종교적 차원에서 이해하려 하고
부모 자식 사이라도 종교적인 감정으로 이해하려 하니 심히 안타깝다.
본문은 부모에게 공경하는 자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고 약속하였다(엡6:3).
그러므로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고
하늘에서 영원히 살며 행복하기를 원하는 자는
주 안에서 사랑하고 효도하는 부모와 자녀가 되어야 한다.
이것은 변역하지 아니하시고 실천하실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보장하셨다.
자녀에게 하는 진정한 사랑은
믿음으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전심을 다해야 하며
부모에게 하는 진정한 효도도
주의 계명대로 믿음으로 영혼의 때를 위하여 전심을 다해야 한다.
이것만이 부모가 자손을 향한 최고의 사랑이요
자녀가 부모를 향한 최고의 효도다.
이것이 하나님의 관심사요 사랑이며
가정의 최고 윤리요 기업이며
자자손손이 누릴 신령한 부유다.
사랑하는 성도여,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녀가 부모에게 효도할 때
예수 안의 최고의 것으로 하여
부모와 자녀와 자손대대까지 누리는 복을 소유한 가정이 되자.
참으로 예수로 믿음으로 부모께 효도하고 자손을 사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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