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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예배전체] 자기 영혼을 성령으로

2012-03-25 5,776

하나님은 죗값으로 오는 사망에서 인간을 구원하시려고
그 죄로 말미암은 인간의 죽음을 담당하실 독생자를 보내셨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 몸으로 모든 인류가 죗값으로 당해야 할
저주와 질병과 사망과 지옥의 영원한 형벌을 담당하셨다(사53:5~6).
인간이 당하는 육체의 고통을 해결해주시기 위해서는
그가 근본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육체를 입고 오셔서
친히 자원하여 매를 맞으심으로 그 고통을 담당하시고
모든 고통의 문제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 주셨다(벧전2:24~25).
또 죄 아래서 죽어 영원히 지옥의 형벌을
쉼 없이 받아야 하는 인간들의 영혼을 위해서는
친히 대신 죽으시고 살려주셨다(엡2:1~5).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육체를 위해서는 천지 만물을 주시고
저주 아래서 고통당하는 병든 육체를 위해서는
친히 채찍에 맞으심으로 건강을 주셨다.
또 영원히 죄 아래서 멸망하여 지옥에서 고통당할 영혼에게는
십자가에서 살 찢고 피 흘리심으로
자기 자신의 영원한 생명과 천국을 주셨다.
인간의 육체는 칠십년 팔십년 제한된 세월을 살다가
늙어 죽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존재다.
빈부귀천, 남녀노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든지 이 세상에 살다가 꼭 죽어 없어지는 것이 육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영혼은
육체 안에 있으나 육체를 벗으나 상관없이 영원히 사는 존재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있다가 없어질
인간의 육체도 귀하게 여기시어
자기 몸에 채찍을 맞게 해서라도 저주와 질병을 해결해주셨다면
영원히 사는 우리의 영혼은
얼마나 더 중요하게 보전하시고 사랑하려 하셨겠는가?
그래서 예수께서는 자기 피로 구원한 인간의 영혼을
성령 하나님께 맡겨서 철저하게 양육하려 하신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정욕적이요,
인간의 육체의 생각의 결과가 사망이기에
인간의 육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도 아니하고
하나님과 원수가 되려고 한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신
그 소중한 영혼을 육체에게 맡긴다면 육신의 생각으로 사망할 것이요
하나님의 원수로 멸망하는 존재가 되고 말 것이다(롬8:5~8).
또 육신의 정욕적인 것을 요구하는 삶은
하나님의 나라를 얻을 수 없다고 했다(갈5:19~27).
그러므로 예수께서는 자기 피로 구원한 영혼들을 성령께 보존받게 하셨다.
즉 성령 하나님을 그들 안에 거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양육하게 하신 것이다(롬8:12~15, 요14:16~20).
인간의 육체는 세상의 문명 아래서 육체의 요구대로 살다가
목숨이 끝나는 순간에 반드시 자기 영혼을
완전히 망쳐 영원히 죽일 것이 분명하다(롬8:12~14).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원받은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신 것은
구원받은 자기 영혼을 보전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이 우리를 통해 땅 끝까지 전하기 위함이다.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신 것도
구원받은 수많은 성도가 성령의 진리의 말씀을 듣고
성령의 진리의 말씀으로 살고,
성령의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성령의 진리의 말씀으로 보전되어
성령으로 진리의 복음을 전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오직 성령을 통해서만
가르치시고, 보전하시고, 복음을 전하라 하셨다(요14:26, 행1:8).
그러므로 교회가 성령으로 세워지지 않고
성령으로 성도를 양육하고 가르치고 보전하지 않는다면
사단 마귀 귀신이라는 악한 영들이 육체의 정욕을 이용하여
수많은 영혼을 사냥할 것이다.
육체의 생각과 소욕은 겁도 없이
하나님의 성령을 거스르고 도전하고 방종하려 한다.
도무지 인간의 방법으로는
죄를 범하려는 육체의 건방진 방종을 제어할 능력이 없다.
그러므로 영혼을 절대로 육체에게 맡길 수 없다.
영혼은 살고 싶어 하는, 생명을 얻고자 하는 영적 본능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피로 구원하신 영혼을
성령에게 맡겨 가르치시고, 보전하시고, 양육하시어
복음 증거에 사용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성령을 떠날 영혼, 성령과 상관없는 영혼은
육신의 요구대로 살다가 반드시 망하고 말 것이다(롬8:13~14).
사랑하는 성도여, 성령으로 살자.
성령의 생각으로 사는 것만이 생명을 영원히 보전하는 유일한 길이다.
그러므로 기도함으로 한시라도 성령 충만을 빼앗기지 말자.
내 영혼이 살기 위하여 기도와 말씀과 성령으로 살자.
육신의 생각과 육신의 소욕의 결과는 곧 죽음이기에
이것들은 내 영혼의 원수다.
그러므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 앞에
내가 육신대로 살았음을 회개하자.
그리고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보전하자.
또한 성령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영원히 살자.
성령으로, 성령으로, 성령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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