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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2부 전체실황

[예배전체] 예수를 택하라

2012-03-04 6,368

하나님은 천지 모든 만물을 다 지으신 창조자시다.
우리 인간도 하나님께서 지으셨으니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으신 목적은
인간을 사랑하시어 영육 간의 모든 것에 최상의 행복을 부어주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으로 말미암아
인간이 드리는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려 함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에 수동적 존재로 지으신 것이 아니라
자유의지를 주셔서 선악 간에 선택할 권리를 부여하셨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택의 권리는 무제한적이다.
그래서 스스로 망할 짓만 해서 쫄딱 망하기도 하고
스스로 흥할 일을 해서 행복하게 잘살기도 하며
육신의 생각대로 살아서 사망에 이르기도 하고
성령의 생각을 좇아 살아서 영원한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기도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정서적으로 반듯하게 살기도 하지만
반대로 방탕하고 성적(性的)으로 타락하여 망하거나
술주정뱅이가 되기도 하며 세상 살기가 귀찮아 자살하기도 한다.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잘살기도 하지만 때론 못 살겠다고 이혼하기도 하고
예수 잘 믿어 천국에도 가고, 예수 안 믿어 저 불타는 지옥에도 간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무한한 선택의 자유를 주셨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다른 모든 실과는 자유롭게 먹되 선악과는 먹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므로
먹지 말아서 죽음을 면하라고 일러주신 것이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 하신 선악과를
마귀의 꾐에 빠져 먹고 정녕 죽음을 가져 멸망하게 되었다.
이처럼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택의 권리를 가지고 자유롭게 살다가
때론 마귀와 더불어 하나님을 도전하고 불순종하고 배타하여
그 죗값으로 저 불타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견딜 수 없는 고통을 당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불의를 원하든지 의를 원하든지
더러움을 원하든지 거룩함을 원하든지
무엇이든 선택할 의지를 주셨다고 기록하고 있다(계22:10~11).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 곧 선택할 권리를
천국이나 지옥에 가는 순간까지 박탈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므로 인간은 자유의지라는 가장 크고 절대적인 권리를 가지고
인간 스스로 영육 간의 행복이냐 불행이냐, 천국이냐 지옥이냐 하는
육신의 때와 영혼의 때의 생사(生死)를 결정한다.
한마디로 자유의지에 따른 선택의 결과대로 영원한 영혼의 때가 결정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지구에 인간이 존재하는 한
인간의 생각을 지배하여 인간을 거짓으로 속이고
육신을 입은 인간의 약점을 이용하여 정욕적으로 살게 하려는
악한 영인 마귀가 인간을 속여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 채
죄 아래에서 죽어 그냥 지옥에 가게 하는 수작임을 알아야 한다.
마귀가 인간을 이처럼 무지하게 만들어서 하나님 앞에 고의적으로 반항하게 하여
영원히 돌이킬 수 없는 저주의 자식, 마귀의 자식, 멸망의 자식, 지옥의 자식을 만든다는 것을
인간은 지옥에 가서야 깨닫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
인간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졌기에 육체의 때에 무엇을 선택하든 자유다.
그러나 육체의 때가 끝나는 순간에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여 살았는지 분명히 심판하신다(히9:27).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인격을 주어서 자유의지대로 선택하며 살 권리를 주신 것은
분명히 인간이 하나님의 의지를 좇아 능히 살아갈 수 있는
지성(知性)을 부여하셨기 때문이다(롬1:18~23).
그러므로 인간은 창조자 하나님의 인격,
즉 하나님의 의지를 좇아 살아야 하는 것이 당연하거늘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 사단 귀신의 의지를 좇았으니 지옥까지 따라 가야 한다.
하나님의 원수요, 인간의 원수인 마귀의 궤계에 빠져
하나님을 배신하고 마귀를 좇아 산 결과가 바로 지옥형벌이라는 말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하나님의 원수인 마귀를 좇아
마귀와 더불어 하나님을 도전하는 인간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여
마귀에 속아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시려
‘죄의 삯은 사망’인 인간의 죗값을 대신 갚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누구든지 “나는 내 자유의지로 마귀를 좇아 죄를 지어
하나님의 원수가 됐어요, 잘못했어요”하고 회개하는 자들을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 공로로
구원받는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자유의지를 따른 자유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린 피 공로를 무시하여 믿지 않고
그 죗값으로 지옥 가는 것도 자유다.
사랑하는 성도여, 육신의 행복에 일시적 유익을 주는 현실을 택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에는 유익이 없고 투자만 있는,
자기 육신에게는 손해만 주는 듯한 예수 그리스도를 택할 것인가?
세상 수많은 사람이 사모하는 부귀, 영화, 사치, 향락, 명예, 권력 등
하나님 앞에 불의(不義)를 택할 것이냐,
아니면 멸시, 천대, 매 맞음, 침 뱉음 당하다
가시관에 홍포를 입고 갈보리 언덕에서 저주받아
십자가에서 내 죄를 담당하고 죽으신 의로우신 예수를 택할 것이냐를 결정해야 한다.
성도여, 당신의 소원은 황금만능을 좇다가 저 불타는 지옥에 가는 세상 나라인가?
아니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나 하늘에서는 상과 면류관이 넘치는 하나님 나라인가?
주님은 당신에게 주신 선택의 자유로 예수를 택하라 하신다(요3:16, 신30:19).
예수만이 당신의 죄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고 구원하신 구세주시다.
이 시간 회개하고 예수를 택하라.
바라바는 수많은 사람에게 손해를 끼친 강도였지만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그를 택했다.
그러나 주님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때 그 옆에서 함께 죽은
두 행악자 중 하나는 예수를 택해서 저 지긋지긋한 지옥을 피하여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낙원에 갔다.
사랑하는 성도여, 우리는 현재도, 미래도 예수, 영원히 예수만을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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