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일정

새벽예배 매일 새벽 5:10

주일1부예배 주일 오전 7:50

주일2부예배 주일 오전 9:50

주일3부 청년연합예배 주일 오후 12:50

주일4부예배 주일 오후 3:50

삼일1부예배 수요일 오후 2:30

삼일2부예배 수요일 밤 7:10

금요철야예배 금요일 밤 8:10

지금은 생방송 중이 아닙니다.

주일2부예배

[신년감사예배] 구원의 때가 가까왔다

2012-01-01 8,989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시다.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지으실 때가 있으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천지 만물이 없어질 때가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는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위하여 사용하시려고 창조하셨으니
하나님께서 자기 뜻을 위하여 다 사용하시면
어느 땐가 사라져 없어지고야 만다(벧후3:8~14 계 21:1~4).
하나님께서 태초에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시고
저 높은 궁창에 두셨다.
그리고 지구를 창조하시고
그곳에 사람을 지으셔서 살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공전하고 자전하게 하시고
해와 달로 징조와 일자와 사시와 연한을 이루게 하시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셨다.
인간도 이 땅에 태어나서
유년기와 청년기와 장년기를 거쳐
노년기를 지나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
인간은 이같이 하루 한 달 한 해를 통하여
자신의 삶을 계획하고
유년 청년 장년 노년이라는 시기를 지나면서
자기 삶을 준비하고 인생의 마감도 준비한다.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우주 안의 모든 것을 통하여
인간에게 자기 때를 준비할 기회를 주셨으니
2011년 한 해가 가고 2012년이 온 지금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지금 이곳에는 2012년에 자기 인생의 때를 완전히 마감하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자기 영혼은 자기 삶의 심판에 따라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갈 사람도 있을 것이다(히9:27 요3:16).
인간은 어느 때에 세상을 떠날지 아무도 모른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실 뿐이다.
인간 스스로 자기 삶을 정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께서만 인간의 생사를 주관하시기 때문이다(눅12:16~21).
이 세상에는 무엇이든지 한번 오면 가야 한다.
우리의 인생도 세월도
거침없이 브레이크도 전혀 없이 가고 있다.
어느 땐가는 인생의 육신의 때도 끝나고
세월도 끝이 나고야 만다.
오늘은 2012년을 맞이하는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의 새해다.
어느 순간에 2011년이 가고 2012년 새해가 왔으나
세상의 모든 것은 단 하나도 새것이 된 것이 없다.
세상 모든 피조물이 낡아져 가고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도 세월도
낡아져서 사라질 뿐이다.
한 해가 지나간 만큼 낡아졌을 뿐이고
또 낡아져야 할 한 해가 왔을 뿐이다.
해 아래서는 새것이 있을 수 없다(전1:4~11).
이같이 우주 안에서는 새것이 없이
오직 왔다가 가고 낡아져 갈 뿐이다.
그러나 영원히 새것이 있으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고후5:17).
천지 모든 것이 사라지나 영원히 남는 것은
영원히 새것으로 계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것이 죽지 아니할 것으로
낡아질 것이 영원히 낡아지지 않는 것으로 되는 영적 생활뿐이다(고전15:50-5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지은 피조계 안에서
원수 마귀의 횡포로 온갖 고통 속에 살다가
결국은 죄 아래서 저 불타는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당할 저주 아래 있는 인생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셔서 십자가의 피의 공로로 구원하셨다.
이제 영원히 천국에서 행복하게 살 영생의 사람 새것이 되었으니
육체가 다 낡아져간 뒤에 한줌의 흙으로 돌아가는 날
영혼은 낡은 것 없어질 것을 벗고
새것으로 천국에서 영원히 살아갈 것인데
그날의 준비를 서두르게 하는 것이 세월이다.
그러므로 세월은 낡아질 밤이 깊고
새로워질 낮이 가까이 오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2011년에 낡아지고 없어질 육신의 때를 위하여
세월을 사용했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2012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성령으로 기도로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사람으로
신령한 새것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작년에 병든 것 가난한 것 속상한 것
하나님의 원수된 것 다 2011년에 완전히 내버리고
감사와 순종과 전도와 충성과 섬김으로
성령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영적인 기업을 만들자.
주님의 강림이 가까이 왔고
내 육신의 때가 한 해 사라졌으니
불행한 지난날을 뒤돌아보지 말고
앞에 있는 영적인 신령한 복을 잡으려 힘껏 뛰자.
낡아진 불행과 고통을
행복과 부유와 형통으로 바꿔서
하나님의 주신 새해를 새것으로 살자. 아멘!

이전 글
다음 글

아이디 로그인

소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