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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만 인격적으로 감사하라

2016-01-31 3,667

* 하나님께만 인격적으로 감사하라 (롬 1:21-25)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 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하나님은 창조자시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모든 만물을 복으로 주셔서

육신이 사는 동안 그 만물을 누리며 살게 하셨으니 하나님만이 영원히 경배받을 분이시다.

또 인간이 죄를 범해 멸망하게 되었을 때는 자기 품속에 있는 독생자를 보내서

인간이 죽어야 할 대신 피 흘려 죽게 하시고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셨으니

하나님은 인간에게 영원히 섬김 받을 분이시다.

마귀는 하나님을 반역한 천사요하나님이 경배 받으심과 같이 경배 받기를 원하는 자다.

세상 많은 사람은 누구를 경배해야 하는지 전혀 알지 못한 채

도적질하고죽이고멸망하게 하는 마귀에게 경배한다(히2:14).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되 자기 형상의 모양대로 만드시고

하나님과 같은 인격을 주셔서 하나님의 모습으로 살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 세상 만물을 다스리심과 같이 인간도 만물을 소유하고 지배하고 다스리며 살게 하셨다.

그러나 인간은 만물을 다스릴 권세를 스스로 포기하고 지배하고 정복해야 할 만물 앞에 복종하고 있으니

이것은 창조자 하나님의 망신이요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이요

인간에게 주신 모든 권리를 다 빼앗기는 어리석은 행위다.

하나님은 이같이 어리석은 인간들의 권리를 찾아주시려고 인간에게 하나님만 섬기고

다른 모든 것은 소모하며 살라고 명령하셨다.

그런데도 인간은 자기의 권리를 포기하고 스스로 격하해 인간 이하의 행동을 한다.

이것이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는 인간의 지정의 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해 전혀 무익한 곳에서 자기의 유익을 구하게 한다.

탕자가 아버지의 지식을 무시하고 떠나가서 절망적인 고생을 하듯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지식을 떠나면 영원한 멸망을 피치 못한다.

어떻게 이미 세상에 없는 부모가 살아 있다고 믿고 섬기고 절하는가?

세상을 떠난 부모를 만나 본 사람도 없고 체험해 본 사람도 없는데

그저 막연하게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것이 무지한 자기 상식의 믿음이요지적 타락이다.

또 우상숭배는 감정의 타락이다.

감정이 전혀 없는 곳에 감정을 가지고 섬긴다.

인간이 아무리 감정을 가지고 섬겨도 이미 천국이나 지옥에 가 있는 영혼은

땅에서 감정을 나타낼 수 없다.

인간의 위대한 감정을 호소할 곳이 없어서 아무리 감정을 표현해도 전혀 받아들일 수 없고

반응할 수 없는 곳에 호소하는가?

부모가 살아 계실 때 자식에게 효도를 받는다면 자식의 효도에 감개무량해

인격적인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것이다.

우상 숭배는 또한 정성을 드려서 제사하면 부모가 그 정성을 받을 것이라고

마음대로 뜻을 정하는 의지의 타락이다.

인간이 아무리 뜻을 정해 제사를 지내도 제사를 받는 자는 귀신이다.

귀신에게 지성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제사한들 귀신은 인간을 병들게 하고 죄짓게 하고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는 인간을 속이는 존재다.

우상숭배는 지성 없고감성 없고의지 없는 곳에 자기 자신을 굴복하게 하는 어리석은 행위다.

그 결과는 전혀 무익할뿐더러 악한 귀신 역사와 멸망만을 남길 뿐이다.

그러므로 우상숭배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귀한 자유 의지의 인격을 파괴하는 무모한 행위다.

이것이 지성의 타락이요감성의 타락이요의지의 타락이다.

지식이 없는 곳에 지식을 요구하고 감성이 없는 곳에 감성을 발산하고

의지가 없는 곳에 뜻을 정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가?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의 멸망을 보고 독생자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지정의의 인격을 나타내셨으니 하나님의 독생자가 없으면

인류는 망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지식이고 독생자를 보내서 인간을 위하여 죽이기까지

인간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풀고 사랑하신 것이 하나님의 감성이고

겟세마네 동산의 아들의 절규를 외면하시기까지

인간의 구원을 실천하신 것이 하나님의 의지다.

하나님은 자기의 지정의 전인격을 동원해 인간을 구원하셨다.

우리의 인격도 예수를 믿어야 산다는 지식을 가져야 하고

하나님의 사랑에 뜨겁게 감동되어야 산다는 감성을 가져야 하고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하신 하나님만 섬기기로 뜻을 정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인격의 회복이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영원한 인격적 만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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